방귀
하지만 일반 공공장소나 사람이 모인 장소에서의 발포는 비단 우리사회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에서 타부시되는 행위인데....
종종 그런 장소에서 유난히 큰소리로 자주 발포하는 자들이 있다...
물론 나는 괄약근을 조절하는 편이다.. 소심해선지는 몰라도..... 예의가 바른 관계로... ㅡㅡ;
오늘 학교 화장실에서 친구랑 둘이서 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놈이 쉬..중에 큰소리로 발포를 하는게 아닌가..? 식사 직후라 난 그놈에게 "아 씹X끼...XXX좀..XX하지 무뜬거 다 올라올라고 하네..(난 부산 토박이다...ㅡㅡ;)" 라고 농담반으로 장난치는데 이놈이 별 반응이 없는 거였다...
'이자식 장난쫌 했다고 삐짓나..??'라고 생각하는 동안 어색한 시간이 흐른 후...
내친구 옆 옆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낮선 사람이 후다닥 나가는 것이었다...
그때 난 모든걸 알 수 있었다.....다들..이해가 되는가???....^^;
후다닥 손도 안씻고 나간 그 사람은 발포의 범인이었고 내친구는 차마 그사람이 무안할까봐 변명도 못하고 그렇게 어색한 시간동안 볼일을 보고 있었던 거였다...
내친구 왈 "야! 내가 아니라고 하면 그사람이 쪽팔릴테고, 또 이야기 안하자니 미치겠고... 그렇다고 옆사람이 꼇다고 말할 수도 없고..ㅋㅋㅋ 미치는줄 알았다."
난 그사람이 나간뒤 내 친구가 설명해주는 위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어찌나 웃기던지...
근 20분 동안 웃은 덕분에 지금도 뽈따구가 땡긴다...
너무 웃겨요... 미안해요....일부러 그런건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은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ㅋㅋㅋㅋ
아뭏든 볼일볼때 괄약근 힘조절 좀 잘 해 봅시다...^^
Do not make a mistake what do like this in public space .....